광주공업고등학교가 온라인 개학 중 100여 명의 교직원들에게 학교급식을 22일부터 제공한다.
온라인 개학 중 점심 식사 시 개인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교직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전제로 전체 교직원들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학교급식을 제공토록 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원격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광주공업고등학교 행정실은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당 소독 및 식자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급식실 식탁 사이 중앙분리대 설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했다.
광주공업고등학교 박봉규 교장은 "등교 개학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자체 계획을 세워 '코로나19 교무학사, 감염병, 급식 매뉴얼'에 따라 학생‧교직원 출입구를 현관 입구로 통일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며 "등교 개학 후 열 체크 등을 통해 이상 증상 발생 시 귀가 후 자가 격리토록 하고, 학년별 시간제 급식, 급식 줄서기(개인 간격 2m 이격), 시험대형 교실 자리 배치, 실험 실습 시 조 편성 운영, 쉬는 시간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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