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응원의 마음 담은 봄꽃 전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경배 회장은 인천과 대전에서 운영 중인 세 곳의 '희망가게' 꽃집에서 꽃바구니를 구매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2004년부터 후원해온 전국 220여 개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경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봄꽃을 전한다"며 "겨울을 견디고 봄을 피워낸 강인한 꽃처럼 모두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기찬 일상을 맞이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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