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3일 광산구 쌍암동 119특수구조단에서 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생방 석차 등 6대를 동원한 '화생방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작업자 부주의로 탱크로리에서 미상의 유독물질이 누출된 사고를 가정해 누출물질 탐지 및 분석 누출차단 인명구조 정밀제독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휘·인명구조·분석·제독·차단·드론팀 등 6개 팀으로 나눠 개인별 임무 부여 및 활동, 훈련장비 점검 등 초동대응과 사고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송성훈 119특수구조단장은 "이번 훈련은 누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절차를 숙달했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실시해 어떤 특수사고에서도 인명을 구조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4개 유관기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상훈련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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