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LG시너지 성과가 변화 만들어…제2 도약할 것"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지난 1월 2020년 시무식을 통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27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LG시너지의 성과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송 대표는 LG헬로비전(구 CJ헬로) 인수 추진단장을 맡아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하고, 올 초 LG헬로비전 대표로 취임됐다.

 

이번 송 대표의 메시지는 취임 3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성과를 점검하면서, 진단한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메시지는 편지글 형태로 온라인 게시판에 공유됐다.

 

LG헬로비전은 유료방송 경쟁 심화와 성장 정체로 케이블TV가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서 지난 3월 방송과 인터넷 가입자는 1년 만에 순증세로 돌아섰다. 신규 가입자가 1~2월 보다 30% 이상 증가한 셈이다. LG유플러스의 킬러 콘텐츠인 '아이들나라'를 헬로tv에 적용한 것도 가입자 순증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넷 또한 3월 신규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비율이 52%를 돌파해 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을 받는다. LG헬로비전은 LG유플러스의 인터넷 망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헬로인터넷 기가 커버리지를 99%까지 확대한 바 있다.

 

송 대표는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수준보다 더 빠르게 개선하고 도전해 나가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제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송 대표는 "소비자에게 가격·속도·화질 등의 기능적 혜택뿐만 아니라 '아이들 나라'나 '헬로렌탈 서비스' 등의 이용경험을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가자"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가입하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