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업계를 돕기 위해 500개 관련 업체에 5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사실상 개점휴업 중인 MICE 기업들이 코로나19 종식 이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즉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추게 도우려는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사업비 신청 기간은 다음달 4∼15일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접수만 가능하다. 2년 이상 MICE 관련 업종을 운영하는 등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서울 소재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 등 '서울 MICE업계 위기극복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울관광재단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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