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 요금체계가 1일부터 울트라콜·오픈리스트 체제로 복원됐다.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일 0시를 기점으로 이전 체제로 복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울트라콜과 오픈리스트의 운영 정책은 4월 1일 이전 방식과 동일하다.
배달의민족은 "원활한 원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부족한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챙기고 서비스를 빠르게 안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사장님들의 의견을 빠짐없이 들을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이 성사됐을 경우 5.8%를 수수료로 받는 요금체계인 '오픈서비스'를 도입했지만 논란이 일자 이전 방식으로의 복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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