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정부가 휴가 등으로 일시 출국했던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늘자 입국 관리를 강화하고 이들을 위한 전용 격리시설 마련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비전문취업 비자(E-9)로 일시 출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 후 자가격리에 부적합한 장소에 거주하는 사례가 있어, 입국 전 자가격리 확인서를 발급받도록 하는 등 입국 관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대학의 대면수업 전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달여 미뤄졌던 초·중·고교 등교를 교육 당국이 오는 13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하면서 대학도 이에 보조를 맞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시는 고용유지지원금 대상을 기존 소상공인에서 50인 미만 사업체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
▲'2020 시즌 한국 프로야구(KBO)'가 5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시작하면서 IT 업계가 집에서도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랜선(온라인)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알리기에 한창이다.
▲CJ대한통운이 2018년과 2019년 사이에 배송한 택배 약 25억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택배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였다. 15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서울 중구가 택배 최다 이용지역으로 나타났다.
▲LG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 'LG 벨벳'의 가격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단독모드(SA) 표준을 기반으로 상용망에서 5G 서비스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증권사의 해외점포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홍콩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수료 수익 등이 증가한 덕이다.
▲정부가 비청산 장외 파생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도입시점을 1년간 연기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9억원 미만 아파트가 다수 포진한 구로 일대 아파트의 가격 상승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지갑이 5월 황금연휴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방역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소비심리가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팬데믹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명품구매를 통해 보상심리를 채우려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토종 보톡스의 원조격인 '메디톡신'이 시장 퇴출 위기에 놓인 사이, 대형 제약사인 종근당이 1000억원 규모 국내 보톡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