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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주점 다녀온 LGU+ 직원 확진, 용산 사옥 사흘간 폐쇄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LG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용산 사옥을 11일부터 사흘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본사 직원 A씨는 용산구 이태원 소재 주점을 다녀온 후 9일 코로나 감염 검진을 받았다. 다음날인 10일 확진 통보를 받고 이를 회사에 알렸다.

 

LG유플러스는 긴급히 11일부터 사흘간 용산 사옥 건물 전체 폐쇄를 결정하고,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일하는 2000여명의 직원은 이날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A씨는 이태원 소재 주점을 지난 2일 방문했으며, 6~8일 정상근무를 했다. LG유플러스는 A씨와 같은 층을 사용하는 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 사옥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11명 추가돼 누적 5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들어 확진자가 늘어나며, 최소 75명으로 급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