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교 수돗물 특별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넘게 미뤄졌던 초중고 등교 수업이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되기 때문이다.
시는 등교 연기로 장기간 사용이 중지된 물탱크에 정체된 물을 퇴수하고 수도시설 등의 수질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검사를 신청한 학교에는 해당 수도사업소 기술진이 직접 방문해 학교 내의 아리수 음수대, 야외수도꼭지, 식당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준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모든 학교가 무료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 정수기는 수질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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