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맞는 여행 안전 지침을 11일 내놨다.
관광공사는 공사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안전여행 페이지를 별도 제작해 이날 공개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 경로별 안전여행 지침과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공사는 여행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자동 발매기 이용 ▲실내 전시 관람 시 오디오 가이드 해설 이용 ▲식당 방문 시 사전 예약 및 혼잡 시간대 피하기 ▲쇼핑 시 가급적 온라인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
아울러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안전캠핑 캠페인도 추진하기로 했다.
응급구조 전문가, 캠핑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인플루언서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안전캠핑 지킴이로 선발해 연간 10회 이상 캠핑장에서 안전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캠핑 계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