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본사 폐쇄
14일 샘표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샘표는 본사를 폐쇄하고 전 직원 귀가 조치에 따라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연휴 기간 이태원을 다녀왔으며, 질병관리본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샘표 관계자는 "지난 6일 연휴 기간 이태원에 다녀온 사람이나 이태원에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직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며 "현재 보건 당국에서 조사 중이며 지침이 내려오는대로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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