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난 11일까지 접수 결과 발표
아기유니콘 접수 경쟁률 6.3대1 '기록'
아기유니콘 6월, 예비유니콘 7월 선정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40곳을 우선 선발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254개 기업이 몰렸다. 경쟁률은 6.3대1이다.
또 15개사를 모집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접수에는 66개사가 신청했다.
예비유니콘이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관련 사업 접수를 진행, 지난 11일 마감한 결과 총 320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정부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중기부와 관련 기관은 상반기 중 아기유니콘 40곳과 예비유니콘 15곳을 발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기유니콘에는 시장개척비용 3억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을 연계해 지원하고, 예비유니콘에게는 기업당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즉시 제공한다.
이번 접수 마감 결과 이번 사업에는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벤처·스타트업(63.8%)들이 다수 신청했다. 특히 비대면 분야 중에서도 생활소비(24.7%), 스마트비즈니스&금융(11.9%), 비대면 기반기술(8.1%), 스마트헬스 및 엔터테인먼트(각 7.2%) 순으로 신청이 많았다.
투자 규모별로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의 벤처투자 유치액이 50억원 미만인 초기 성장단계 기업(139개사, 54.7%)들이 주로 신청했다.
또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경우엔 200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유치해 본격적으로 스케일업 단계에 들어선 기업(23개사, 34.8%)이 신청서를 가장 많이 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청기업에 대해선 요건을 검토한 후 18일부터 기보에서 기술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후 각 사업별로 전문가평가, 국민심사단 및 전문가 합동평가를 거쳐 아기유니콘은 6월, 예비유니콘은 7월에 각각 선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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