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 CNS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368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다.
LG CNS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위기 상황에서도 클라우드 중심으로 IT 신기술 사업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비대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LG CNS는 사용자가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얼굴인식·정보 조회·신분 파악·출입 게이트 개방 여부를 0.3초만에 파악하는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를 결합한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등을 올해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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