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오후 2시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온라인 공청회를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는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와 사물인터넷망, 그리고 자가통신망을 2022년까지 서울시가 시 전역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기존 온라인 공청회처럼 시민들이 단순히 시청만 하거나 댓글로만 제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화상회의의 구성원이 돼 패널과 대등한 입장에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발제는 유동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보통신위원회 정책위원이 맡는다. 그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S-Net 구축 사업의 핵심인 공공와이파이 설치로 인한 기대효과를 역설할 예정이다.
이 온라인 공청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문영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도 참여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