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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부럽지' 혜림♥신민철, 신혼집부터 허니문 베이비까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 혜림과 신민철. /MBC

우혜림과 신민철 커플이 혜림의 부모님인 예비 장인, 장모님과 만났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7년 열애 끝 결혼 발표를 한 혜림이 부모님을 만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부럽지'에 출연하며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지난 2013년부터 열애해왔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두 사람은 태권도 선수 출신인 혜림의 아버지 소개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민철은 혜림에게 "이제 원숭이 데리고 살아야 된다"면서 애정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혜림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신 서방과 집에 함께 가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림의 아버지는 딸의 결혼이 섭섭하다며 "결혼식 때 우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집에 도착한 혜림을 보자마자 질투심을 드러내는 혜림의 아버지는 "전화해서 신 서방이라고 했다"며 장난스럽게 인사를 건넸다.

 

신민철은 "연애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했다 그래서 굉장히 편하다"고 말하며 장인어른에게 친근함을 표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혜림과 신민철은 카네이션 비누를 혜림의 부모님에게 선물했다. 비누 안에 있던 편지를 당기자 현금이 나오기 시작했고,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혜림의 부모님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혜림의 아버지는 선물 받은 돈을 목에 걸고는 기념사진을 찍으며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이어 네 사람은 식사를 하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혜림의 아버지는 "요즘 혜림이 회사 끝나면 데리러 가냐"라며 "데려다주고 잠깐 쉬었다 가고 그러냐"라고 날 선 질문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갑자기 들어온 허니문 베이비 이야기에 혜림과 신민철은 "결혼 후 2년 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현실적인 답변을 하며 당황하는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부모님과의 진지한 대화에 혜림은 "평소 직설적인 질문을 하시는 분이 아닌데, 한 가족으로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가족 간의 애정을 표했다.

 

한편 MBC '부럽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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