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생산유발 효과 7조원

야간관광 100선(경남 사천 삼천포대교)./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의 생산 유발 효과가 약 7조원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야간관광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 사이 이뤄지는 야간관광이 일으키는 생산유발 효과는 약 7조원에 달했다.

 

이는 승용차 11만 대, 스마트폰 398만 개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파급 효과와 유사하다. 이 중 야간 관광객의 직접 지출만 3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액수는 관광업을 포함한 각종 관련 산업에서 약 4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수치다.

 

이번 연구를 담당한 정란수 프로젝트 수 대표는 "야간관광 인지도 제고와 관련 기반 마련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가 외래 관광객 증진으로도 이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항 근처는 물론 각 지역에 특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 여행주간 내 야간관광 테마를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