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20일 고3 등교수업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고3 학생들의 교실 입실 전 발열검사를 철저히 하고, 37.5도 이상의 발열이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별도 장소에 대기토록 한 후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해달라고 밝혔다.
권준옥 중대본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기관에 고등학교 학생의 검체와 학교 관계자의 검체를 최우선으로 검사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통보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 후 귀가 조처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역학조사 및 소독, 시설이용 제한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학생과 교직원은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학교에 나오지 말아야 하고, 등교 후에는 개인위생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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