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해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다.
영탁은 '꼰대인턴' 특별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영탁은 '꼰대인턴'의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배우 박해진이 처음으로 코믹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았다. 또한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 20대 취업준비생, 비정규직 문제 등 한국 사회에 만연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OST에 이어 드라마 특별 출연 소식까지 전한 영탁이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MBC '꼰대인턴'은 20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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