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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종로구, 취약계층 가구에 에어컨 설치 지원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한 에어컨./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184가구를 선정해 에어컨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례관리자,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추렸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6월 중순까지 전체 대상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에어컨 구매와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 중 절반은 구민 성금과 기업체의 후원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홀몸 어르신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혼자 사는 노인의 집에 온도, 습도, 움직임 등 생활 데이터를 감지하는 사물인터넷 기계를 설치해 위기 상황 시 전화나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다.

 

구는 올해 여름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 동주민센터 등 총 68개소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감염 예방교육을 사전에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며 "자율방재단을 일대일로 매칭해 시설별 방역을 전담하겠다"고 말했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무더위쉼터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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