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0대 투자 유망기업을 선정해 10월부터 '서울시 투자유치 홈페이지'에 홍보해준다고 26일 밝혔다.
개별 기업의 기본정보부터 투자유치 희망금액, 투자자 유형 등 외국인 투자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가 소개된다. 기업 정보는 코트라 해외 무역관과도 협력해 외국 투자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촉진 기관인 '인베스트서울센터'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기업 간 화상회의도 지원한다.
시는 이 화상회의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 소재 기업이 투자유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투자유치 홈페이지를 '이코노미스트' 등 해외 유수의 매체에 광고해 투자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우수한 서울 기업이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투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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