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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인천 송도·청라, 경기 시흥 등 서해안 주거라인 재부상?

최근 인천 송도·청라, 경기 시흥 등 서해안 분양시장을 이끄는 3곳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 주거라인 부동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비규제지역인 데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지하철 연장, 관광사업과 연계한 굵직한 프로젝트까지 이어지고 있어서다.

 

2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이 지역은 현재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 흐름과 전혀 딴판이다. 기존 시장은 물론 신규 분양시장도 호조다. 신규 분양시장의 경우 저조한 청약률을 반복하던 시흥 역시 시화MTV(멀티테크노벨리) 내에서 지난달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비규제지역이란 점에 이어 교통망 개발사업이다. 송도에서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이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청라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들어온다. 현재 7호선 연장 건설의 기본설계 용역이 시작됐으며 내년 10월 착공해 2027년 개통할 계획이다.

 

시흥 일대의 관광 프로젝트도 이들 지역이 활기차게 만드는 요인이다. 시흥에서는 시화 MTV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주목된다. 먼저 시화 MTV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내 조성되는 '웨이브파크'는 길이 200m, 높이 2m의 파도가 1시간에 1000회까지 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장이다. 대우건설이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또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 해양교육 및 생태보전을 위한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문화체험과 전문교육공간으로 조성될 '해양레저관광거점'도 추진 중이다.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조성 공사가 한창인 시화 MTV 거북섬 일대

관심 끄는 부동산으로 먼저 시흥 시화 MTV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는 '웨이브스퀘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5761㎡, 79실 규모다. 약 9만649㎡의 아쿠아테마공원(50호공원)과 웨이브스퀘어가 접해 수변과 공원, 광장이 모두 가까운 '트리플 프리미엄' 입지에 자리해 있다.

 

주택으로는 금강주택이 7월 시화MTV 공동 4블록에 전용면적 74·84㎡ 930가구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인천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중 84~155㎡, 1100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도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서 '더샵 송도센터니얼' 75∼98㎡ 342가구를 공급한다. 일부 타입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볼 수 있다.

 

대우건설은 청라에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20~63㎡ 630실을 계약 진행 중이다. 도보 3분거리에 스타필드 청라가 올해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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