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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대구·경북 지역대학 국문과, 코로나19 기부금 모금

광주시청에 2000여만원 전달

 

26일 대구·경북 지역 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생회가 광주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대구·경북 지역 대학 김옥태 학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은미 기자

 

 

한국방송통신대(총장 류수노, 이하 방송대)는 26일 대구·경북 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생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광주광역시청에 212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주광역시 달빛동맹의 나눔 실천에 대한 보답으로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달빛동맹은 지난 3월 대구지역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의료 인력과 대응시설이 부족할 때 지원단을 꾸려 대구에 파견하고, 코로나19 전담 병동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한 바 있다.

 

기부금은 전액 광주광역시 코로나19 병상 나눔 참여병동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명옥 대구·경북 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은 "지난 3월 광주광역시 달빛동맹이 대구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벗어나는데 큰 힘이 됐다"면서 "국어국문학과 학생회는 이에 대한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옥태 대구·경북 지역대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방송대 동문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기부가 달빛동맹으로 이어진 대구와 광주가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화합의 사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탁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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