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한화큐셀은 28일 태양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솔라리그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진행된다. 일정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해, 9월 14일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솔라리그란 한국의 지자체와 시민조직들의 태양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다. 독일 환경지원협회 등이 2003년부터 독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발전량을 평가하고 그 순위를 매겨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활용하는 독일의 '솔라분데스리가'의 한국형 사업이다.
올해 솔라리그 공모대상은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 및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정책의지 및 시민참여에 앞장 선 지자체 7곳과 신재생에너지보급 및 에너지전환 스토리를 가진 민간단체 및 기업 6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태양광의 저변 확대와 인식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1년부터 진행한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태양광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현재까지 전국 254개 복지시설에 총 1779㎾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주고 사후관리까지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사막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국내외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인 '한화 태양의 숲'을 통해 몽골, 중국, 한국 등 133만㎡의 면적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