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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부산 추진 본격화! 밑그림 작업 돌입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4일 오후 3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부산을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 여건 및 관광시장 분석 △국제관광도시 기본구상 △국제관광도시 사업계획수립 △사업 집행·운영계획 수립 △성과관리 계획 수립 등이며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계획수립과 더불어 국제관광도시 추진사업 첫해인 올해는 △부산관광 데이터 분석 센터 운영 △외국어 유튜브 콘텐츠 및 홍보 동영상 제작 △부산형 와이파이 보급 △관광안내표지 표준화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등 '도시관광 환경 및 안내체계 정비' 등 15개 세부사업에 129억원(국비 43억원, 시비 86억원)을 투입된다.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관광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관광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향후 5년 사업 기간에 사업시행 관련 자문 및 타당성 검토 등 주요 정책결정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면 5년 뒤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천만 명 도시', '외국인 재방문율 60%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 유수의 관광도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월 28일 정부의 '국제관광도시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5년간 총 1500억원(국비 500억원, 시비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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