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돕기 위해 과제당 5억 가량 지원
국산 목재를 활용한 나노옻칠 표면처리산업 고도화와 석재산업 융·복합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신시장 창출 등이 지역 유망 연고산업으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시·군·구의 특화된 자원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연고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과제 23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연고산업'이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업여건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통·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 사업화를 위한 비용 5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이후에도 과제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과제는 시·도 주력사업과의 연관성, 지자체의 육성의지, 고용 등 효과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비수도권 시·도별 1~2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선정과제 유형을 살펴보면, 기계·소재 9개(39%), 바이오·의료 7개(30%), 화학 4개(18%), 전기·전자 2개(9%), 에너지·자원 1개(4%) 순으로 지역 특화자원의 제품화와 고부가가치화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중기부 곽재경 지역특구과장은 "특히 올해는 지역 연고산업에 대해 최대 3년에 달하는 성장 거점화, 기업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유도하기위해 노력한 결과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에서 83개 과제를 신청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군·구 연고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육성해 지역 내 고용과 매출을 창출하는 등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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