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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기록의 날' 맞아 공공정보 관리 인식 제고나서

한국동서발전 사내포털에 게시된 기록관리 인식 향상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팝업창./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기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9일 기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기록물 관리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매년 6월 9일은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에서 정한 세계기록의 날로서, 지난해 12월 '공공기록물 관리에 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스마트오피스 환경에 맞는 기록정보자원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연도별 기록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체계적 관리', '적극적 활용'에 중점을 두고 ▲비전자기록물 전수조사 ▲기록관 환경개선 ▲기록물관리 점검·교육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전사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해 사업소 보유 기록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본사 기록물 뿐만 아니라 사업소 보유 기록물도 기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 임직원이 열람할 수 있게 된다. 2018년 1차 전수조사(당진, 울산, 호남)를 시작으로 현재 당진화력과 동해바이오화력에서 2차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전 사업소 중요기록물의 전산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록의 날 이벤트를 통해 '기록하지 않은 것은 기록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기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기업으로서 공공정보의 보관·보존에 대한 책임을 다 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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