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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35만건 심사 완료··· 15일부터 방문접수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자 총 46만명(10일 오후 6시 기준) 가운데 심사를 끝낸 적격자 31만여명에게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기 시작해 이달 4일 적격자 9000여명에게 1차 지급을 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저리 대출이 아닌 현금 지급에 자영업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담당 부서에 전화 문의가 5549건, 온라인 응답소 민원이 545건 들어왔다. 다산콜센터 상담자는 7만명에 달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신청자가 몰렸는데 이는 '무서류', '무방문'의 간편한 접수 절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매출액 등 관련 정보 확인에 자영업자의 제출 서류가 아닌, 서울지방국세청, 건강보험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카드 3사(신한·BC·KB국민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심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신용불량자가 됐거나 폐업 후 영업 재개 등으로 6개월 이상의 영업 이력을 충족하지 못한 자영업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하면서 신청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방문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장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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