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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사성동위원소 연구에 힘 모은다

부산시와 원자력연구원 등이 '(가칭)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를 구축, 방사성동위원소 연구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동위원소를 활용한 제품화 연구와 기업지원을 추진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6일 오후 3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용 신형연구로(기장로)에서 생산된 동위원소 원료물질의 활용과 제품화 등 산업지원을 위한 '(가칭)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를 구축, 방사성동위원소 연구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동위원소를 활용한 제품화 연구와 기업지원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칭)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는 기장군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331억원(국비 231억원, 시비 50억원, 군비 50억원)을 들여 연면적 6227㎡(지상 4층) 규모로 구축되며 오는 2023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방사성동위원소 활용연구센터 구축과 함께 기장군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 지원 및 신규 기업 육성으로 특화된 방사성 동위원소 클러스터가 조기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동위원소 분야 국가 대형시설과 연계된 연구·개발(R&D)의 중심축으로서 신규 동위원소 개발, 동위원소 융합연구 등 기술 산업화, 방사선 의학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수출용 신형연구로'와 더불어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신경제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