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체·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실시간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동 스케줄 관리 상담 프로그램 ▲영양 상담 프로그램 ▲우울·불안·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중독 예방 프로그램(흡연, 음주,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 등 신체·정신건강 서비스 5개를 비대면 형태로 제공한다.
만 19~39세 청년 중 서울시 소재 직장 재직자·학교 재학생·자영업자나 서울시 거주 재외동포·국내 거소 신고자·외국인 등록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144명(신체건강 서비스 80명, 정신건강 서비스 64명)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해선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통해 비대면 형태의 청년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움츠러든 청년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며 "서울시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사회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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