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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와 비전을 계획할 '100인의 시민대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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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청

- '부산의 미래상'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습니다!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부산 미래의 지침서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제4기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내달 14일까지 20일간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계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00명과 추천을 통해 선발한 청년창업,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외국인 30명 등 시민대표 130명과 분과장, 조력자(facilitator) 등 총 15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편리한도시분과 △건강한도시분과 △활기찬도시분과 △공정한도시분과 △매력있는도시분과 등 총 5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부산시의 비전과 미래상, 발전전략 수립 등 주요 도시계획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모두 4회의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비전과 이슈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9월 중순까지 시민들이 바라본 부산시의 비전과 목표, 발전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내달 25일 시민아카데미 강의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민아카데미에서는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천천히 재생'을 주제로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 권태정 동아대 도시계획공학과 교수가 '사회적부동산'을 주제로 토지이용 분야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의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계획헌장 등 주요 도시정책 수립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On-line) 회의와 대면(Off-line) 회의를 병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시민계획단'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에는 SNS 등을 이용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부터 대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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