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2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유통업체 매출이 온라인에선 증가한 대신, 오프라인에선 감소하는 추세가 5월에도 이어졌다. 다만,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국에 전철 노선 신설이 잇따르면서 대학 인근에 노선을 유치하거나 역명을 교명으로 유치하기 위해 대학들이 드라이브를 걸었다. 역명에 교명이 표기될 경우 인지도 상승, 우수 학생 유치 등 이른바 '역명 효과'는 물론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이라는 상징성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부기역명을 두고 인근 대학 간 마찰도 일고 있다.
▲서울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실효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공원을 지켜내기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이라는 묘안을 내놓았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던 은행에 비상이 걸렸다.
▲증시가 횡보하는 가운데 음식료 대장주가 가격 방어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하이트진로, CJ제일제당, 농심 등이 최근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내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규제 한달 앞두고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파수 이용효율 개선 평가를 토대로 신규 주파수 후보대역을 발굴하고, 대역정비 시기·이용자 조치사항 등을 사전 공지하는 '주파수 대역정비 예보제'를 도입한다.
▲국가기간산업인 항공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여전히 우리 정부의 지원은 '발등의 불'만 끄는 수준이라는 평이 나온다.
▲국내 통신사인 KT가 LG유플러스에 이어 글로벌 미디어 공룡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휴 협상에 나서고 있다. 이용자 편익 차원에서도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휴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줄기세포 치료제, 유전자 가위와 같은 차세대 재생의료 연구개발(R&D) 사업이 반토막 날 위기에 처했다. 정부가 1조원 규모 재생의료 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예산이 절반 수준으로 결정된 탓이다. 오는 8월 시행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첨단바이오법)' 역시 반쪽짜리가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10년 째 '레드오션'으로 불리는 커피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불황속에도 꾸준히 성장세가 오르자 상당수 기업들이 시장 진입을 고려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죠스푸드 등 후발주자들은 가성비, 스페셜 원두 등을 앞세워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진입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작년 '플렉스(flex)'형 여행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안전·힐링'형이 단연 인기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이 올 상반기(1월1일~6월25일) 여행 상품 판매량을 작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상품은 75% 감소한 반면 국내 숙박 예약 판매량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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