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을숙도와 낙동강하구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부산현대미술관, 을숙도문화회관, 한국수산자원공사 부산권지사, 낙동강문화관 등 4개 기관과 함께 '을숙도 문화·생태여행 완주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을숙도에 있는 부산현대미술관, 을숙도조각공원, 낙동강하굿둑전망대 등 생태문화 관련지 8곳을 방문한 뒤 생태여행여권에 2개 이상 기관의 인증도장을 받으면 도장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을숙도는 '새가 많고 물이 맑다'는 의미를 지닌 모래섬으로 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한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제179호)이기도 하다. 부산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인근에 부산현대미술관 등이 개관하며 문화와 생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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