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이 4개월 연속 전년보다 감소했다. 다만, 수출감소 폭은 3개월 만에 20%대에서 10%대로 둔화됐다. 수출보다 수입 감소가 많아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중소 철강회사 미래 기술력 확보와 철강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년간 1354억원이 투입된다.
▲대학 학부생 중심으로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대학원생 사이에서도 학습권 침해에 따른 등록금 반환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등록금 반환을 결정한 건국대도 반환 대상에서 대학원생은 제외한 상태다.
▲세종대가 퇴직 교직원들에게 교비로 수백만원에 달하는 '황금열쇠'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법인인 대양학원 한 직원은 해외에서 호텔 숙박비 결제 시 학교 법인카드를 쓰거나 업무추진비로 경조사비를 낸 사실도 적발됐다. 교육부는 세종대 법인이 수익용 재산을 보유하고도 부실하게 관리해왔다고도 지적했지만, 세종대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서울시가 특정 지역에 밀집한 서울형 전략·첨단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이하 진흥지구) 정책의 실효성이 낮아 제도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신한생명과 오렌지 라이프가 통합보험사 1년을 앞두고 인력 교류 확대하며 본격적 화학적 통합에 들어갔다.
▲연기금이 횡보 국면 속에서 수익률 높이는 데 성공했다. 장기 투자를 통해 수익 극대화를 노리는 개인 투자자라면 연기금의 포트폴리오를 참고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 한남3구역, 홍제3구역 시공권을 가져가며 도시정비업계 수주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건설이 하반기 수주전 준비에 돌입했다. 서울에서 노량진4구역, 흑석11구역, 흑석 9구역, 부산 문현1구역 등이 남아있다.
<산업>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QD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
▲기아차가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KT가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1분주문&1시간배송' 서비스를 오픈한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국내에도 공급된다. 중증환자에 우선 투여되며, 렘데시비르 치료비용은 일인당 28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쿠팡이 5월 25일 폐쇄했던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7월 2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한 달 이상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정밀방역을 진행했으며, 보관 중이던 243톤 규모의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이후 6월 24일 보건당국이 추가로 환경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을 재확인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효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주말 매출이 상승했지만, 그 활기가 전통시장 까지 미치지는 못했다. 상인회 관계자들은 "동행세일 기간 시장의 매출 신장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며 "상인들 대부분이 알지 못하고, 기대감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식품업체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스포츠로 눈을 돌리며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온라인게임 스포츠단 운영을 통해 2021년부터 e스포츠 분야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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