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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취약계층 고교생에 장학금 총 16억7000만원 지원

서울장학재단 CI./ 서울장학재단

 

 

서울장학재단은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위한 '서울희망 고교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분기별 68만5000원 이내로 수업료와 학교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총 지원금액은 16억7000만원이다.

 

중위소득 90% 이내 가정의 고등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소재 고교 재학생 또는 자신이 서울시민이거나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비서울 소재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교내 장학 담당 교사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달 1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고교 무상교육 부분 시행에 따라 학교 유형별로 신청 대상과 지원 내용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향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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