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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색다른 '두부 가정 간편식'…풀무원, 영양과 편리함 모두 잡았다

대표 식물성 단백질 두부를 그라탕 등에 접목

 

 

 

두부를 이색적으로 즐기는 '순두부치즈그라탕' 2종. /풀무원 제공

풀무원식품은 고농도 유기농 순두부를 그라탕과 접목해 고단백 레디밀(Ready Meal) 제품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와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순두부치즈그라탕'은 100% 유기농 콩으로 만든 순두부에 서양식 오븐 요리 그라탕을 접목한 두부요리다. 평소 두부를 좋아해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두부를 멀리하던 밀레니얼 세대·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 대안이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는 매콤한 볼로네제 소스를 순두부에 곁들여 풍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이다. 볼로네제 소스는 마늘기름에 볶아낸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어 깊은 맛을 구현했고, 으깨지 않은 토마토, 피망, 양송이, 양파, 마늘 등 다섯 가지 채소를 넣어 느끼함을 잡았다. 여기에 모짜렐라 치즈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높였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는 순두부에 달콤한 뽀모도로토마토 소스를 곁들였다. 뽀모도로 소스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양파, 마늘, 당근, 피망 등 네 가지 채소를 원물 그대로 담아낸 100% 식물성 소스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싶을 경우 별첨된 치즈의 양만 조절해 넣으면 된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제품에 사용된 용기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소재로 순두부, 소스, 치즈를 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 2분만 돌리면 완성된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면, 밥을 대신해 식단 조절이 필요할 때나 밤늦게 허기질 때 좋다. 또한 풍성한 모짜렐라 치즈가 포함돼 와인을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

 

김소리 풀무원식품 PPM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전 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서도 식물성 단백질이 주목받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식물성 단백질을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레시피의 순두부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은 국내 식물성 단백질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선도 기업으로서 소재 개발을 비롯해 여러 레시피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국내 최초로 포장 두부를 출시하며 국내 두부 시장을 견인해온 풀무원은 올해 식물성 단백질 식품과 마케팅을 전담할 PPM(Plant Protein Meal) 사업부를 신설해 ▲동물성 단백질 대체 ▲탄수화물 대체 ▲유제품 대체 등의 특성이 있는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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