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김기대)가 군민들과 약속한 '아동·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일월산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자체 시행하여 가정폭력 피해자 지적장애인 K씨(24)를 가해자인 부모님들로부터 안전하게 분리시켜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나게 했다.
피해자 및 부모님들의 동의를 받아 인근 안동시에 있는 B식품회사(기숙사 입소)에 취업시켜 지적장애를 스스로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피해자의 부모님 및 인근 주민들은 한번도 영양을 떠나 생활해본 사실이 없었던 K군이 직장 생활에 만족하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영양경찰서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영양군민을 위하여 맞춤형 경찰 활동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공감받는 경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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