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장성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장성군청

장성군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며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에 나섰다. 지역 내 13개소의 생활시설 및 요양병원 종사자 385명이 검사 대상으로, 군은 내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에서 장성군이 채택한 검사방법은 '풀링(pooling, 취합 선별 검사 방법)'이다. 전체 검사 대상을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 별로 검체를 만들어 검사하는 방식이다. 이후 양성이 발생한 그룹은 개별적인 재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가려내게 된다.

 

개별 검사 시 발생하는 시간 및 인력 소모를 줄일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종사자들은 워킹 스루,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게 되어 검사 시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장성군은 9일 요양병원 종사자들을 전원 검사한 데 이어, 10일에는 요양시설 종사자를 검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요양병원시설 종사자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집단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