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신탁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1368 일대에 '신설동역 한성아펠시티' 오피스텔 150실을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한성아펠시티'는 왕십리(150실), 답십리(404실)에 이어 3번째다.
'신설동역 한성아펠시티'는 전 세대 1.5룸 복층형 설계를 바탕으로 '한성아펠시티'의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이 걸어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신설동역 한성아펠시티'는 지하 2층~지상 17층 150실 규모다. 전 세대 평면에 스마트폰 원격제어가 가능한 LG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구축해 생활의 편리함과 치안을 강화했다.
신설동역 일대는 왕십리뉴타운, 청량리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청량리 역세권 개발사업과 용두5·6구역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수요층의 유입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대중교통 21개 버스 노선과 3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해 서울의 중심업무지구인 강남,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도심 업무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사업지 인근 약 20여개 대기업 본사와 고려대, 성균관대, 동국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15개의 주요 대학이 밀집해 있고, 동대문 패션 도매시장이 인접해 있어 직장인 및 대학생의 임차 수요가 예상된다.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 시스템에어컨, 건조 기능이 추가된 드럼세탁기, 오븐 기능을 추가한 전자레인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12일 "6·17부동산대책 발표 후 규제가 덜한 틈새 상품으로 투자자의 발길이 이동하면서 업무시설 밀집 지역 내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설동역 한성아펠시티는 계약금 10%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시행수탁사 및 시공은 한성프러스종합건설이 맡았고, 홍보관은 종로구 난계로 233 BYC건물 2층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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