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고용친화적 MICE 생태계조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38곳과 청년 38명을 7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한 이 사업의 올해 총사업비는 하반기 국비 추경 3억원 포함, 28억8000만원(국비 14억4000만원, 시비 11억8600만원, 기업 2억5400만원)이다. 지난 6월 기준 마이스 기업 46개, 청년 114명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마이스 업계의 정상화를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모집 대상 가운데 '사업장'은 부산시 소재 국제회의기획업, 전시기획업, 이벤트기획업, 행사대행업 등 관광·마이스 기업과 미팅테크놀로지 관련 정보통신(IT) 기업까지 포함한다. '청년'은 부산에 주소를 둔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7월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부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이메일 또는 직접,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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