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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엠텍과 함께 ‘광양 도시공원 숲’ 조성

포스코에너지는 광양시 공영로에 위치한 중동 근린공원에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을 활용한 태양광 쉘터를 설치했다./사진=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가 포스코엠텍과 함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7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포스코에너지 LNG터미널부 및 포스코엠텍 임직원 50여명이 광양시 공영로에 위치한 중동 근린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도시공원 숲 2호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시는 도시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심숲가꾸기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시 공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엠텍은 광양시의 도심 숲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사간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에너지는 중동 근린공원에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을 활용한 태양광 쉘터를 설치했다. 태양광 쉘터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판넬이 햇볕을 막아주는 차양 기능을 함과 동시에, 매년 4000㎾h의 친환경 전기를 자체 생산해 연간 1.8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도 있다.

 

생산된 전기는 DC24V 리튬이온 배터리에 저장해 태양광 쉘터를 찾는 주민들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천장 실링팬을 작동하고, 야간에 사용하는 조명과 해충퇴치기 부속설비에 전력을 공급한다. 포스코에너지의 태양광 쉘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도 추가 설치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엠텍이 힘을 모아 조성한 도시공원 숲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양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4월 삼척 산불 피해지역에 5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고, 매년 인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숲 조성, 공기청정기 기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환경 및 에너지 기술력을 갖춘 벤처 발굴 추진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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