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3일 오후 2시부터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7회 B벤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벤스데이'는 시리즈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주관하는 부산시 공식 투자설명회(IR)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하기 위해 매년 홀수 달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회 열렸으며 부산지역 24개사가 IR에 참가해 이 중 8개사가 69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되며 유튜브 센탑온에어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행사에는 아시아 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여성케어 뷰티 기업인 로망 등 총 10개사가 IR을 진행한다. 투자자 22명 가운데 지역 외에 10명의 투자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속해 IR에 참가하며 그 외 지역 내 12명의 투자자만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개최되는 IR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업로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