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립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하루 2번(오전 10시·오후 1시)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저학년(1~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저학년은 '가야가 남긴 수수께끼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미지의 왕국 가야의 역사문화와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학습과 전시실 활동,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동반 보호자 1인이 함께 팀을 이뤄 수업에 참여하며 회당 총 10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고학년은 '미얀마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미얀마의 역사문화와 불교미술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불교미술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관련 프레젠테이션과 전시실 활동, 활동지 키트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되며 회당 1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보호자는 동반할 수 없다.
참가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고학년은 28일 10시부터 31일 12시까지이며 저학년은 내달 4일 10시부터 7일 12시까지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1인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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