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중년층 고객을 대상으로 U+tv 신규 채널 5개를 27일부터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신중년 대상 예능 채널 '더라이프' ▲영화 OST 및 클래식 음악 전문채널 'C Music' ▲해외다큐멘터리 채널 'BBC 라이프스타일' ▲독일의 EBS라 불리는 '다빈치 러닝' ▲성인가요 채널 '아이넷라이프' 등 총 5개 채널을 편성한다. U+tv는 이번 신규 채널을 포함해 총 252개 채널을 제공한다.
우선 '더라이프'는 U+tv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중년 대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신중년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40~50대를 지칭한다. 신중년이 필요로 하는 의·식·주·문화·여가 등 라이프스타일 소재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이 채널에서는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중소 PP 사업자, 독립제작사, 지역채널과 공동제작 프로그램도 다수 편성한다.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콘텐츠 업계와 동반상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더라이프 채널의 자체제작 콘텐츠는 신중년 심층분석 토크쇼 '더라이프쇼: 찐중년시대',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 '영화 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 등이다.
120여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C Music'은 전 세계 영화 OST와 클래식을 뮤직비디오로 자체 제작해 24시간 광고 없이 방영하는 음악 전문채널이다. 지난 2012년 유럽 최고 음악채널로 선정,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중동·아프리카 지역 유텔샛 TV 어워즈를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의 인기채널 'BBC 라이프스타일'은 홈·디자인, 요리, 패션·스타일 등 생활 관련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스타셰프 '고든 램지'의 식당 개조 프로그램과 많은 나라의 콘텐츠 제작사에서 벤치마킹한 '마스터셰프' 등 유명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교육 채널 '다빈치 러닝'은 예술, 창작, 건강·의학, 인문·문화, 과학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룬다. '학습은 평생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철학 하에 유아,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 대상의 교육 및 정보 프로그램도 구성돼있다.
'아이넷라이프' 채널은 '가요사랑 콘서트', 그 시절 코미디쇼' 등 트로트 음악과 복고풍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LG유플러스 정대윤 홈제휴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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