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등용문으로 알려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진출할 10개 유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콘퍼런스로 2011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뉴욕, 영국 런던 등 주요 도시를 돌며 개최되고 있다.
AOL 산하 기술산업 분야 온라인 출판사인 테크크런치가 주최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9월 14∼1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VC-커넥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 소재 혁신기술 분야 중소·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참가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영문 IR 자료 작성, 발표 연습, 투자자 예상 질문 목록 등 사전 준비를 돕는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혁신기업이 바이어, 투자자, 업계 종사자와 비대면 접촉할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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