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곡성군, 석곡IC-겸면 도로시설 개량공사 주민설명회 높은 관심

곡성군청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곡성 석곡IC-겸면 도로시설개량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 대상 지역인 석곡면 행정복지센터, 삼기면사무소, 겸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사업 내용과 진행 현황,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국도 27호선 석곡IC-겸면 구간은 급커브 등 도로 구조가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해당 구간의 도로를 개량하는 것은 곡성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곡성군은 2014년부터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계획 사업 대상으로 해당 구간 시설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수시로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부 등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예산확보를 요구했다. 그 결과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에 석곡IC-겸면 구간 도로 개량 사업이 포함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사업 구간은 총 연장 23.1㎞이며, 사업비로는 국비 1,460억 원이 투입된다. 작년 12월부터 해당 구간을 대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1년 8월까지 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 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사업이 착수되면 편입토지 매입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