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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6천만원 전달…3년째 장학금 지원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 분위기 확산하길"

 

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3차전달. /빙그레 제공

빙그레공익재단이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대표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규모를 줄인 이번 장학행사에서는 국가보훈처에서 추천하고 빙그레 공익재단이 선발한 45명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수여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학행사가 대폭 축소돼 아쉽지만, 장학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들에게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2018년 국가보훈처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까지 3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총 135명에게 준 장학금은 1억 8000여만원이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지난 2011년 2월 기업의 기부문화를 확산,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체계화·효율화를 통해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고자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됐다.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됐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호연 회장은 사재로 김구재단을 창립했으며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경력을 통해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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