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배달주문을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업체들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소상공 업체 840곳을 선정해 지원했는데 하반기에도 사업대상자 960곳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0년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원 이상 지출한 소상공인이다. 8월 18일~31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온라인마케팅 활동 이미지와 지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요건 해당 여부를 확인해 1~2개월 내 50만 원을 직접 계좌로 입금해 준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7월 31일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정보'란을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증하는 소상공업체들의 온라인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사업비를 증액했다"면서 "올해에만 1800개 업체에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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