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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관내 경로당 단계적 운영 재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3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경로당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전제로 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1일 4시간)다. 경로당 내 식사 등 취사·취식 행위는 금지하고 당분간 프로그램도 중단한다.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 명부 작성, 체온 확인은 기본이다.

 

경로당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용 규모의 50% 인원만 이용할 수 있다. 어르신 1명당 평일 주 2~3회만 이용토록 시는 권고하고 있다.

 

서울 내 자치구와 대한노인회지회는 ▲경로당 내 감염관리책임자(방역관리자) 지정 ▲경로당 이용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보관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제공 등을 지원한다.

 

경로당별로 지정된 감염관리책임자는 출입자 전원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체크하고 시설 소독과 같은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많은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서울시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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