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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농심, 수해지역 긴급구호 나서…컵라면 2만개, 백산수 2만병 지원

충청북도와 경기 일부 지역에 지원

 

농심 수해지역 긴급구호

농심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와 경기 일부 지역에 대한 긴급구호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최근 수해를 입은 지역에 신라면컵 등 컵라면 2만개와 백산수(500ml) 2만병을 지원한다.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되는 만큼 긴급구호 여부를 추가로 검토할 것" 이라며, " 이번 수해로 입은 피해가 빠른 시일내에 복구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