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선망어선 '아드리아'호의 해상직원과 함께 진행
동원산업이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동원산업 임직원의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1일 부산 감천항에 위치한 오리엔트 조선소에서 이뤄졌다.
이 대표는 인도양에서 조업을 하다 수리와 보급을 위해 부산에 입항한 동원산업 선망어선 '아드리아'호의 해상직원 및 임직원들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도양에서 조업하는 원양어선은 통상적으로 모리셔스 등과 같은 가까운 나라에서 수리를 진행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인도양 연안국들의 조선소가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어 먼 길을 돌아 국내로 오게 됐다.
이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 작업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리현장을 돌아보니, 작업자들의 노고는 물론 두꺼운 방호장비를 입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다같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앞으로 좋은 성과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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